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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앨범

  • 추석맞이 사의의 생필품 나누기 행사
  • 등록일  :  2014.09.03 조회수  :  3,259 첨부파일  :  2950140077_vl0mX3Bk_SDC10711.JPG
  • 2013년 9월 1일 오전10시 30분 창원지방검찰청내
    경남범죄피해자지원센터 사무실에서 이상연 이사장,
    창원지방검찰청 김재석 형사1부장검사, 이종익 피해자지원 전담주임검사가
    참석한 가운데 추석을 맞이하여 타인의 범죄행위로 인하여 피해를 당하여 정신적, 육체적, 경제적으로 많은 시련과 고통 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어려운 피해자 31가구 가정에 780여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위로와 격려를 하였다.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금년 들어 27명의 피해자들에게 원상회복을 위한 경제적인 지원으로 6천여만원을 지원 하였으며, 2004년도 센터 설립된 이후 434명의 범죄피해자들에게 의료비와 장학금 지원, 생활지원금으로
    총 11억 2천 7백여만원을 지원했다.또 2009년부터 8회에 걸쳐 추석과 연말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범죄피해자 355가구에 9,000여만원 상당의 쌀과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피해 극복에 도움을 주고 있다.경남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범죄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피해자들에 대한 개별 상담을 통해 범죄피해로 인한 의료비, 생계비, 장학금 등을 지원해 안정을 되찾고 용기를 얻어 원상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지원센터 이상연 이사장은 “누구나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겠지’ 라고 생각하겠지만, 어느 날 갑자기 우리도 강력범죄의 피해자가 되거나 피해자 가족이 될지 모른다”며 “앞으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유관기관의 협조로 범죄피해를 당한 피해자가 피해자지원센터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센터의 적극적인 활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김석재 형사1부장검사는 “예견치 못한 불의의 사고를 당한 당사자들의 억울한 심정을 무슨 위로의 말로도 다 채워줄 수는 없겠지만,
    슬픔은 나누면 반으로 줄어들고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된다는 이웃사랑 나눔의 일환으로 생필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하루빨리 마음에 상처가 치유되고 회복되어 평상의 생활로 안착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우리검찰도 피해자지원센터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
    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서 상담 및 보호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대상자는 주로 살인, 강도, 폭력, 폭행, 성폭행, 가정폭력, 학교폭력, 방화 등 강력범죄 피해자와 범죄피해방지 및 범죄피해자 구조 활동으로 피해를 당한 사람과 그 가족이다. SDC10711.JPG